활동소개


[NEWS] "의뢰인에겐 소송하나가 일생일대의 사건이죠"

조회수 740


“좋은 변호사라면 소송의 무게 잊지 말아야”

수많은 사건과 사람을 만나는 변호사들에게 ‘초심’을 지키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비슷한 케이스의 사건들을 자주 다루다 보면 사건으로 인해 의뢰인이 입은 상처에 둔감해질 수도 있고, 의뢰인의 상황을 내 일처럼 공감하기보다 사무적으로만 대하기도 한다. 적지 않은 시간 전주 지역 의뢰인들을 만나 온 박병건 변호사는 “누구나 본의 아니게 송사에 휘말렸을 때 가장 먼저 찾는 사람이 변호사다”라면서 “의뢰인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게 변호사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박병건 변호사에게 있어 소송의 무게는 남다르다. 그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소송은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특별한 일이다”라면서 “다른 사람에게는 별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사건의 당사자에게는 인생에 큰 획을 긋는 중요한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런 중요한 일을 대리하는 변호사의 어깨는 결코 가벼울 수 없고, 또 가벼워서도 안 된다”며 “책임감과 성실함은 기본이고 늘 사건에 진심을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강조한다.

이런 박병건 변호사의 가치관은 실제 승소로 이어진 각종 사건들과도 궤를 같이한다. 최근에는 한국인 남성에게 시집왔다가 가정폭력에 시달린 베트남 여성의 사건을 수임해 위자료 2000만 원에 양육권과 양육비까지 받아낸 적도 있다.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오히려 이혼을 당할 뻔한 사건을 수임해서 의뢰인의 억울함을 시원하게 풀어준 적도 있다. 이 밖에도 각종 형사 사건들, 특히 음주운전, 교통사고, 뺑소니 사건 등을 다수 맡아 변론하면서 다방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고 있고, 각종 민사사건에서 승소를 이끌어내며 의뢰인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고 있다.



청년 변호사의 ‘전방위’ 법률 서비스

그렇다고 해서 박병건 변호사가 민사, 형사, 가사 분야에만 특화된 건 아니다. 박 변호사는 “원래 기업 회생이나 파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면서 현재 전주지방법원 법인파산 관재인으로서 다수의 법인파산 사건을 다루고 있다고 말한다. 그 외에도 박 변호사는 전북 지역에서 10명이 채 되지 않는 전주지방법원 논스톱 국선변호인으로 선발돼 폭넓은 변론 경험을 쌓아오기도 했으며 경찰서 수사민원상담센터 위원으로 활동해오기도 하는 등으로 다방면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력을 쌓아오고 있다.

박병건 변호사는 젊은 법조인답게 늘 의뢰인들에게 가깝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 초기 법률상담 단계부터 본인이 직접 담당하며 법률 노하우를 전하고, 재판이 마무리된 뒤에도 사후 조치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박병건의 사이다 법률상담’이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일상 속 법률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그의 포부는 “저를 선택한 의뢰인 분들의 결정에 후회를 남기 지 않는 게 신념”이라며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간직하는 변호사가 되고 싶다”는 말로 대변된다.

한편 박병건 변호사는 현재 법률사무소 신세계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며 전주지방법원 조정위원과 국선변호인, 전라북도 고문변호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출처 : 대한금융신문(http://www.kbanker.co.kr)